그날그날 컨디션따라 초이스다르고

어느날은 꽁치고 어느날은 쭉쭉들어갈만큼

컨디션좌우가 심합니다.

나이들수록 성격이 얌전해져서 이것도 고민이고

막상들어가면 잘보는데 초이스도는것 자체가

뭔가 노인네호구아저씨들같은거 앞에서 그것도 사림이..

주루룩 늘어서서 하나하나 살펴보곤 앉는게

처음엔 재밌고 승부욕도 생기구 자신감도 생긴다 이런기분이엇다가

점점 인형뽑기속 인형취급받는것 같아 너무싫은데요..

이상하게도 이런것때문에 화장하고 머리하나

괜히 하기싫어지고

돈만아니면 관두고싶은데....

세상에 안힘든일 없다지만

유흥은 은근히 괴로운일인것같아요

ㅇㅍ나 ㄱㅁ, 노출큰데는 저만그런가

퇴근하고 집에올때면 자괴감듭니다.
 
다른일볼때도 좀 조용해지면 문득문득 생각나서 괴롭기도해요..

특히 ㅇㅍ. 한명볼때마다 많이 울엇는데

왠만하면 터치없고 숙소되고 초이스란 시스템 자체가 아예없는곳은 없을까용.... 

11,12받으면서 짜증내고 우느니

반토막받으면서 원하는일 하고싶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보기드문 호구라서 하루만에 페이 70까지도떼먹혀봤고 

페이걱정하는거 티내면 일부러 술취했을때 빼먹기도하고 

크게때리지않는이상 정신못차리는 병자실장들때문에 정말

다죽이기전까지 못죽을정도로 한맺혔어요 


숙소지원한답시고 지네집으로 뻔뻔하게 부르질않나

경찰얘기꺼내면 대놓고 기분나빠하고

가슴에 칼이라도 숨겨다녀야되나 싶을정도로 미친놈들이 활개치는데...

하.......

누군크네 누군작네 누군기네 누군 착하네 학생같네 누군성숙하네

오늘은 커졌네 오늘은 어떻게됫네 저번엔 어땠는데 오늘은 어떻네


이딴소리나 듣고앉을라고 관리했던게 아닌데
예뻐보이기싫어지는 반항심이 게속생겨요

신경꺼야되는데 착각하는듯한 말투로 내가좋구나? 뭐 만져달라고?
이런거 웃으면서 잘 넘겨야되는데
요즘은 화나요

참고참다가 한대치고싶고....하......